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짜사나이/2기/방영 목록 (문단 편집) === 100시간 극한의 특수부대 훈련을 경험한다 | Ep1 === *[[https://youtu.be/D2bpesPzZSA|Ep2 예고편 BGM]] ||||||<#696969> {{{#fff '''1화 생존 교육생'''}}} || || ① [[김병지]] || ② [[줄리엔 강]] || ③ [[힘의길]] || || ④ [[이과장]] || ⑤ [[곽윤기]] || ⑥ [[손민수(코미디언)|손민수]] || || ⑦ [[caro Vlogs 까로|까로]] || ⑧ [[지기TV]] || ⑨ [[조재원]] || || ⑩ [[머독(인터넷 방송인)|머독]] || ⑪ [[최고다윽박]] || ⑫ [[임홍규|홍구]] || |||||| ⑭ [[샘 김]] || ||||||<#696969> {{{#fff '''1화 퇴교 교육생'''}}} || |||||| ⑬ [[오현민]][*A 자진퇴교][* 부상 - 가격에 의한 각막 손상] || >'''"일어나 이 [[개새끼|개XX]]들아!!"''' >---- >'''가짜사나이 2기의 포문을 연 덱스 교관의 사자후'''[* 까로의 1화 리뷰 영상 속 언급에 의하면 원래 야간비상훈련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소리를 내는 폭음탄 3개를 준비해 터트리려고 했으나 3개 전부 다 불발이 나버려 덱스 교관이 [[임기응변]]으로 직접 소리를 지른 걸로 밝혀졌다.] >'''에이전트 H의 일침''' >[[에이전트 H]]: 극복 안 할 거야? >[[이과장]]: 극복하겠습니다. >[[에이전트 H]]: 극복하자. >[[이과장]]: '''해야 됩니다.''' >---- >'''준서야!''' >[[야전삽 짱재|야전삽]]: 할 수 있어? >[[이과장]]: 할 수 있습니다. >[[야전삽 짱재|야전삽]]: 확실하게 해 알았어? >[[이과장]]: 알겠습니다. >[[야전삽 짱재|야전삽]]: 정신 차려. 정신 차리고 소리 질러. >[[이과장]]: '''준서야!''' >---- >바닷물 냉수 마찰 훈련 도중[* 각각 30분 20초, 30분 52초. 물 공포증 때문에 기절하고 나서도 정신력으로 버티고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뒤, 아들의 이름을 외치는 모습이다.] 2020년 9월 14일 저녁 7시 16분경. 김계란이 [[경주역|신경주역]]에서 기다리던 교육생들을 찾아오면서 영상이 시작됐다. 리뷰증언에 따르면 김계란이 교육생들의 정확한 위치를 찾지못해 조금 늦은듯. 그리고 2명당 경주빵 1개씩 나눠줬는데 빵만 주고 물은 안줘서 목이 막혔다고 한다. 그래서 물을 사려고 했는데 주변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아서 못샀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당시 영상을 잘 보면 김병지가 고프로를 들고 있는데 머독 말로는 촬영 중이란 걸 몰랐는지 이걸로 계속 자기 가슴만 찍고 있었다고 한다. 김병지의 말로는 당시 옆에 있던 사람들이 김병지 본인 채널의 PD들이었다고 한다.] 이후 차 2대에 나눠타서 훈련소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는동안 8시 26분쯤, 훈련소에 도착했다. 훈련소에 도착한 후,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했고 숙소에 들어왔는데 숙소는 14명이 한 공간에서 조그마한 간이침대에 누워자는 방이었다. 제일 먼저 김계란이 호명하는대로 훈련생들의 번호와 자리배정을 했는데 이번에도 1기와 동일하게 나이순이었다. 자리 배정이 끝나자 앞에 놓인 서약서와 비밀 유지 계약서(NDA)[* 줄리엔 강은 이때 안보고 그냥 싸인을 했다고 한다. 이 당시 줄리엔 강과 같이 유일하게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샘김이 와서 서로 협력하자고 했다고 한다.]에 모두 사인을 했고 추가적인 메디컬 체크를 했다. 이후 김계란이 퇴교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난뒤 시간이 너무 늦어서 피곤할테니 수다 떨다 '''편안하게''' 자면 된다고 했다. --거짓말--[* [[머독(인터넷 방송인)|머독]]이 1화 리뷰를 할 때 이 부분에서 일시정지를 하고 말하기를 '진~짜 나쁜 놈 아니냐'면서 이제 와서 보니까 '''정말 꼴뵈기 싫은 화면(...)'''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교육생들은 모두 1기를 보고 왔는지 이게 마지막 식사가 될지도 모른다며 신경주역에서 받은 경주빵들을 먹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창밖을 보면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1기에서 나온 배튀기기를 해보는등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다 잠이 들었다.[* 오현민이 밝힌 바로는, 이때 김계란에게 "이 시간에 부른다는 건 안 재우려는 거 아니예요?"라고 물어봤는데 김계란이 훈련은 내일 아침부터라며 극구 부인했다고 한다. 또 김병지는 내일 8시에 기상한 뒤 입소식 하고 밥 먹고 9시부터 훈련 시작한다고 언급했었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의 경우 진짜사나이의 경험인지 김계란의 말을 믿지 않았으며 다른 교육생들이 움직일때 유일하게 누워서 에너지 보충을 했다고 한다. 힘의길은 12시 땡 치고 지옥주에 돌입할 것 같다는 의견이 교육생들 사이에 많았으며, 자신은 그 의견 쪽이라서 소등하고도 아예 잠을 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과장도 걱정스러운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했고 12시 넘어서 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려서 100% 습격을 예상하고 손으로 더듬거리면서 신발부터 찾았다고 한다. 반면 지기, 조재원, 머독 등은 진짜 자고 있었다고 했으며, 심지어 오현민은 홍구와 샘김의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줄리엔 강은 갑자기 깨울 거라 예상은 했지만 조금이라도 자두는 게 나을 것 같아 잤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 밤 12시 25분. 손전등을 든 한 무리의 사람들이 훈련소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이어 교육생들이 자고있던 방안에 불이 켜지더니 덱스 교관이 '''"일어나 이 [[개새끼|개XX]]들아!!!"'''라고 소리쳤고[* 원래는 폭음탄 3개를 쏘려고 했는데 3개 모두 불발이 되는 바람에 덱스 교관이 임기응변을 발휘해 저렇게 소리친것이라고 한다.] 덱스 교관을 필두로 다른 교관들이 간이침대를 뒤엎어 던져버리고 물싸대기를 뿌리며 교육생들에게 다 뛰어나가라고 밀치기 시작하면서 가짜사나이 2기의 본격적인 훈련의 서막을 알렸다.[* 영상에서 보면 교관들이 깨울 때는 외투나 반바지를 입고 있다가 바깥에 내려와서는 환복한 걸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중간에 생략된 장면 중에 환복한 다음 다시 올라오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후 바깥에 내려와서 교육생들이 거의 다 맨발이나 양말을 신고 있었는데 김병지의 리뷰 영상에서 덱스 교관이 사자후를 지르고는 바로 나가서 군화를 안 신었다고 한다. 맨 구석에 있었기는 했지만 빠른 반응 속도를 발휘해 어느 정도 환복하고 나간 지기 같은 경우도 있었다.] 아슬란 교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훈련은 교육생들에게 혼란을 주면 얼마나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알아보기 위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줄리엔 강이 리뷰 영상에서 밝힌 바로는 교관들이 소리를 칠 때 잘 못 알아 들어서 영상을 잘 보면 옆 교육생 눈치를 봤다고 한다.] 교육생들이 밖으로 뛰어 나오면서 처음으로 훈련장 모습이 공개됐다. 훈련장 구도는 김병지가 1화 리뷰에서 화이트보드에 매직으로 그려가면서 설명했는데 백사장 세로길이 50m~60m, 가로길이 120m, 약 2000평(축구장 약 2300평)인 축구장정도 되는 넓은 곳이었다. 게다가 10명쯤 되는 교관들이 훈련장 곳곳에 서서 교육생들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장 안에서는 땡땡이, 게으름, 적당한 요령이 절대로 불가능했다고 한다. 에이전트 H가 군화를 목에 걸고 집합하라고 했지만 교육생 상당수가 군화를 신고 오거나 들고 오는 등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 [[줄리엔 강]]이 밝힌 바로는 제대로 못 알아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당시 군화를 신고 와야 되는 줄 알고 군화를 신었었다고 한다.][* 1번 교육생 [[김병지]], 3번 교육생 [[힘의길]], 4번 교육생 [[이과장]], 6번 교육생 [[손민수(코미디언)|손민수]], 13번 교육생 [[오현민]]만 제대로 군화를 목에 걸어서 왔다.][* 영화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12번 교육생 [[임홍규|홍구]]는 군화가 아니고 바지(...)를 목에 걸고 왔다.(???)] 그래서 군화를 신고 온 교육생들을 열외시켜[* 1화 리뷰 영상에서 머독은 군화를 걸고 왔다고 밝혔는데 흙탕물에 입수한다.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에서 [[에이전트 H]]가 밝히길 '군화를 신고 온 교육생들'이 아닌 '교관 명령에 불이행한 교육생들'을 진흙탕에 넣고 훈련을 시켰다고 한 것을 보아 머독은 군화를 목에 걸고 오긴 했으나, 교관의 다른 명령을 불이행하여 함께 진흙탕에 입수한 것으로 보인다. 머독을 제외하고 군화를 걸고 흙탕물에 입수한 교육생들은 군화를 신고 왔다가 급하게 군화를 벗어 목에 건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그들은 흙탕물에 입수해야 했다고...--] 초반 [[임홍규|홍구]]가 자빠졌던[* 흙탕물을 다들 돌아서 가는 걸 홍구 혼자만 가로질러 갔는데, 리뷰 영상에서 홍구는 안경을 쓰지 않아 흙탕물 있는 곳이 제대로 안 보였다고 밝혔다.] 흙탕물[* [[caro Vlogs 까로|까로]]의 1화 리뷰 영상 속 언급에 의하면 기합 받았던 흙탕물이 냄새는 났었지만, [[김계란]]이 특별히 구매한 상당한 고가의 황토로 만든 흙탕물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피부가 좋아진 거 같다고 농담을 했다. [[조재원]]은 1화 리뷰 영상에서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났다고 한다. [[줄리엔 강]]의 리뷰 영상에서는 실제 X물 냄새와 같았다고 한다. 지금도 비슷한 냄새를 맡는다고..]에서 기합을 받는 장면이 있다. 한참 뛰어다니다가[* 조재원의 증언으로는 모자 쓰고 집합, 바지 입고 집합 등 여러 번 오르락내리락했다고 한다.] 2분안에 다시 생활관에 가서 군복 상의와 하의를 똑바로 입고 오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머독이 1화 리뷰에서 이때의 2분은 시청자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잠깐 숨 돌리면서 쉬어가는 시간이 절대로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방송을 잘 보면 에이전트 H의 지시가 끝나고 생활관으로 이동을 시작할때부터 교관들이 옆에 따라붙어서 빨리 뛰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교육생들이 누워있던 숙소는 교관들이 모두 어지럽혀놔서 14명 모두 자신들한테 맞는 사이즈를 찾느라 우왕좌왕했다고 한다. 특히 오현민은 리뷰 영상에서 말하길 자기는 마지막에 남은 바지를 입었는데 사이즈가 줄리엔 강이나 힘의길의 것으로 추정되는 큰 사이즈를 입는 바람에 바지를 잡고 있지 않으면 바지가 그대로 흘러내려갔다고 한다. 줄리엔 강이 밝힌 바로 자기는 맞는 사이즈를 입었다고 밝혔다. 김병지의 리뷰 영상에서도 같은 말을 언급을 했다. 오히려 김병지 본인이 오현민 사이즈를 입어서 사이즈가 작았다고 밝혔다. 오현민 말로는 이후에 교관이 따로 허리띠를 메줬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훈련이 불가능할 정도의 바지 사이즈 때문에 긴급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곽윤기가 리뷰 영상에도 본인도 큰 사이즈를 입었다고 밝힘과 동시에 작은 사이즈를 입은 교육생을 언급했는데 바로 김병지였다. 이로서 곽윤기와 오현민의 사이즈가 비슷했고 김병지와 힘의길이 작은 사이즈를 입은게 밝혀졌다. 이후 다시 군복을 다시 갈아입고 나오는 장면에서 한 교육생이 뒤늦게 뛰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곽윤기]]라고 본인이 밝혔다. 13번 [[오현민]]이 훈련 도중 정신없이 급하게 뛰어가던 다른 교육생의 팔꿈치에 각막을 가격당해 육안으로도 각막이 찢어진 것이 보일 만큼이나 크게 부상을 당하여서[* 사실 각막이 팔꿈치에 가격당해서 찢어졌다는 것이 이해가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힘의길 리뷰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미 오현민의 눈에는 모래가 잔뜩 들어간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눈 위에 외부 충격이 가해짐으로써 모래 알갱이들이 각막을 긁은 것이라고 한다.][* 군화를 목에 걸러 생활관에 갈때 오현민 옆에 조재원이 있음으로 조재원이 오현민의 눈을 쳤을 가능성이 높다] 무사트 특별과정이 시작된 초기에 퇴교했다.[* 각막이 찢어지면 찢어진 눈으로 불빛을 제대로 쳐다보기가 힘든데 교관이 랜턴을 비추었을때 눈물을 흘리는 등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군화 묶을 때 쯤이면 눈이 부어오른 게 보인다.] 오현민 자신은 자기 때문에 불합격한 한 명을 생각하면서 부상 직후에는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으나, 눈이란 부위는 본래 본인의 의지력이나 체력, 정신력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부위인데가, 바로 다음부터 바다에서 훈련을 진행했던 만큼 바닷물이나 이물질이라도 들어갔다간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치명적인 상황'''이었으며, 1기의 꽈뚜룹처럼 물안경을 준다거나 하는 상황도 아니었고[* 각막이 저리찢어지면 라식 수술을 하고 난 이후 빛을 제대로 못보는것처럼 빛을 볼 수 없게 되는데 저런 상황이면 물안경 같은 것도 필요 없이 그냥 훈련 진행이 불가능하다.] 전문 의료진 팀이 더 이상 진행은 불가능하다며 손으로 X표시를 했기에 안타깝게도 퇴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후에 오현민은 개인 SNS 및 1화 유튜브 고정 댓글을 통해, 눈은 거의 완쾌된 상태이며[* 기존 1.2였던 시력이 부상 직후 0.4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0.8 정도 까지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시력 감퇴가 우려되는 부분.] 더 큰 부상으로 번지지 않도록 배려해 준 메디컬 팀과 조교 및 훈련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후 오현민은 손민수, 까로와 같이 찍은 리뷰 영상에서 누구에게 맞은지 사실 알고 있지만 고의가 아닌걸 알고 있고 말을 했다가 괜히 말썽이 벌어질 게 뻔해서 일부러 말을 안했다고 한다. 1화 리뷰를 했던 교육생들마다 오현민이 저 때 눈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도 퇴교를 한 사실도 몰랐으며 종 소리도 못 들었다고 한다.[* 머독은 아슬란 교관이 "한 명 벌써 퇴교했어?"라고 말하고서야 누군가 퇴교한 걸 알았다고 한다.] 지기가 오현민의 군화끈을 묶어주는 장면에서 지기가 울지 말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그저 힘들어서 우는거라고 생각한 듯. 불면 비상 훈련 후 실시한 바닷물 극복 훈련은[* 힘의길이 리뷰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어떤 교관 지시대로 눈 뜨고 있으면 다른 교관이 찾아와서 눈 왜 뜨고 있냐고 지적하는 등 끊임없이 교육생을 자극했다고 한다. 머독 말로는 교관들이 "옆의 사람 떠내려가면 네 책임이야"라는 말을 했다고.][* 또한, 까로가 리뷰 영상에서 밝히길, 원래 이 구역의 파도는 태풍이 불 시기가 아니면 저정도로 거세지 않은데 하필이면 이 날은 태풍도 없는데도 파도가 거셌다고 한다.] 4번 [[이과장]]은 기절[* 저체온증을 극복하는 훈련이니 저체온은 당연하지만, 메디컬 체크에서 자동으로 혈압이 재지지 않을만큼 떠는 장면이 나온다. 이과장 자신은 기절보다는 긴장 상태에서의 실신이라고 표현했다.]을, 8번 [[지기TV]]는 게거품을 물었고, 11번 [[최고다윽박]]은 구토를 하는 등 그야말로 극한의 훈련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인원들은 후유증을 보이고 난 즉시 자진해서 바로 바닷물로 뛰어들어가 훈련을 계속 받았다. 윽박은 구토 직후에 홍구와 머독 사이로 들어가는데 손민수의 리뷰 영상에 따르면 교육생이 저체온증이 보이면 일부러 교관들이 체지방이 있는 교육생들 사이로 집어넣어 줬다고 한다.[* 공개된 장면에서 윽박이 11번이라 번호순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체지방을 빼고 가서 추위에 평소보다 더 약해졌던 지기도 한 번 들어간 적 있었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의 리뷰 영상에서 언급한 바로는 4번 [[이과장]]이 메디컬 테스트 후 김병지와 본인 사이에 와서 교관이 '''1번 2번 이과장 퇴교하면 너네 책임이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메디컬 테스트와 이후 에이전트H 교관이 이과장에게 일침을 가할때 그 사이에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줄리엔 강이 말하길 이 사이에 편집이 됐다고 밝혔다.] 1화에서는 기존의 교관, 특히 에이전트 H의 주도 하에 훈련을 진행했다. 김계란이 사전에 공개했던 교육대장을 포함한 4인의 교관은 모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공개되지 않았던 덱스 교관과 1기에 참여했으나 가명조차 공개하지 않았던 아슬란[* 1화 내내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출연해 얼굴을 알 수 없다. 신비주의적인 인상을 준다.] 교관이 새로 소개되었다. 영상 마지막에 교관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끝난 것으로 보아 신규 교관들이 얼굴을 드러내는 것은 2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1화가 올라온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조회수가 프리징 되었으며 이 후도로 계속해서 프리징이 걸렸다가 풀렸다가 하는 상태다.[* 488,818회에서 프리징되었다가 이후 11시 11분 기준 1,271,246회, 다음날 1시 30분엔 3,211,825회로 프리징되었다.] 조회수가 과도하게 올라갈 경우 유튜브 AI가 이를 매크로로 판단하여 일정 시간동안 조회수 변동이 없는 상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만큼 이번 가짜사나이 2기 1화의 순간 시청자 수가 굉장하다는 것이다. 10월 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조회수 성장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2위는 10월 2일 공개된 BLACKPINK - lovesick girls.]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영상이 게시된 지 '''24시간이 지나기 직전 조회수 700만회를 돌파했고,''' 이후 2화가 올라오기도 전 10월 4일 오후 5시 반 경에 '''조회수 1000만회를 찍는 기염을 토한다.''' 가짜사나이 1기에 비해서 전체적인 훈련과 얼차려의 강도가 엄청나게 강해졌다. 1기와는 달리 교육생들을 정말로 '퇴교'시키기 위하여 교관들이 교육생들의 멘탈과 피지컬을 다방면으로 자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막내교관 덱스[* 장발 교관, EP0 이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발 교관은 예술가 [[육준서]]로 추정되었으나, 육준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이는 1화에서 덱스라는 UDT 예비역으로 밝혀졌다.]는 교육생들에게 단 한 치의 틈도 주지 않는 등 강렬한 인상을 주었으며, '''훈련 시작을 알리는 사자후''', '''13번 [[오현민]] 교육생이 입을 벌리고 있는걸 지적하는 장면''', '''12번 [[임홍규|홍구]] 교육생과 기합 대결'''을 하는 장면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훈련이 너무 빡세다 보니 교육생들이 하나둘씩 퇴교하면서도 다른 교육생들이 그걸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머독은 아슬란 교관이 "한 명 퇴교했어?"라고 말하고서야 한 명이 퇴교한 줄 알았다고 하며, 까로와 지기는 해가 뜨고 나서야 "어? 왜 사람이 없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종 치는 소리도 도저히 교육생들에게 들릴 거리가 아니었고.] 참고로 이렇게 입을 다물라고 말하는 행위는 비단 UDT 훈련뿐 아니라 육해공 모든 특수부대 훈련, 심지어 육군 수색병 집체교육 시에도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부분인데, 가혹행위 목적이 아니라 3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기도 건조 예방으로, 격렬한 운동 시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면 기도가 건조해져서 목이 계속 마르고[* 끊임 없이 물을 마시고 싶어하게 되는데, 구강 내 뿐만 아니라 기도와 식도까지 전부 건조한 상태라 아무리 물을 마셔도 쉽게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심한 경우 그 때문에 기압 차가 발생해 귀가 멍멍해지는 증상이 생기다 중이염 같은 것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둘째 이유는 저산소증 및 과호흡증 예방으로, 저산소증은 심한 운동 시 산소를 충분히 마시지 못해서도 생기지만, 산소를 마시기만 하고 체내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배출시키지 못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과호흡증은 반대로 이산화탄소를 너무 내보내고 산소를 지나치게 들이마시면 생기는데, 둘 다 고강도 운동시 입으로 숨을 쉬다 보면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 이유는 입을 벌리고 있는 도중 넘어졌을 경우 혀를 깨물거나 치아가 파손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일반 운동 선수들도 고강도의 유산소성 무산소 운동[* 운동과 운동 사이, 세트와 세트 사이에 휴식시간이 없거나 10~30초내의 극단적으로 짧은 휴식만 취하게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크로스핏이나 레슬링 선수들의 훈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에 코치들이 숨이 턱까지 차오른 선수들에게 입으로 숨쉬지 말고 코를 이용해 취대한 길게 마시고, 길게 내쉬는 식으로 호흡을 하도록 하는데 비슷한 이유 때문이다. 교관 에이전트 H는 단단히 준비하라는 자신의 말을 지키기라도 하는 듯 1기보다 엄격하고 강도 높은 면모를 보였다.[* 목소리부터 차이가 난다.] 1기의 교육대장 이근이 연상된다는 이야기가 꽤 있을 정도.[* 물론 1기 때보다 2기 때가 훨씬 빡센 만큼 더욱 얼차려와 훈련의 강도가 세다.] 물론 그 와중에도 4번 이과장 교육생을 챙겨주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물 공포증 때문에 마음이 무너져 퇴교까지 말이 나왔지만 이를 바로 끊고 정신을 차리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1기 때처럼 교육생들이 교관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워낙 기습적으로 훈련을 시작한데다가 그날따라 파도도 거칠고, 어두운 밤에 불빛이 번쩍번쩍거리다 보니 혼란이 심했던 모양이다. 리뷰 방송에서 머독은 야간이다 보니 촬영을 위해서 조명이 엄청 많아서 시야를 가렸고, 소리도 제대로 안 들렸다고 한다. 12번 홍구는 누워 있을 때 교관이 배 밟고 지나가겠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에이전트 H가 '''바로 앞에서''' 어깨동무하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현민이 리뷰 영상에서 2기 멤버 중에 물 공포증을 가진 사람이 3명 있다고 밝혔다. 한 명은 1화에서 자기 입으로 말했던 이과장이고 나머지 두 명은 오현민 본인과 조재원이라고 한다. 이중 증상이 가장 심한 사람은 이과장으로 보이는데, 파도를 정면으로 계속 맞다가 결국 버티질 못하고 기절했고, 메디컬 체크에서 혈압 측정이 안될 정도로 심한 오한 증상까지 보였다. 1화 중반부에 교관 야전삽이 교육생들한테 물을 뿌려주는 장면에서 줄리엔 강, 샘김이 상의를 벗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줄리엔 강 본인 말로는 몸자랑이 아니었고 시키는 걸 잘 못 알아들어서 교육 기간 동안 대부분 다른 교육생 눈치를 봤었다고 한다. 이 장면에서 양옆에 있던 샘김은 "걷어"를 "벗어"라고 듣고 상의를 벗은 상태였고, 또 윽박의 몸짓이 벗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벗어야 되는 줄 알고 벗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잘보면 윽박이 벗는 거 아니라고 말리려고 한다...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6ayFtmyBjQ|1번 김병지 리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EJV9GlJG6k|2번 줄리엔 강 리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53Hu4YP3Kg|3번 힘의길 리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pDUN1XQrig|4번 이과장 근황 공개 및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s849o7baXMk|5번 곽윤기 리뷰 영상 (With 김아랑, 임용진, 박종현)]][* 곽윤기의 소속팀인 고양시청 쇼트트랙 팀원들.] [[https://www.youtube.com/watch?v=7I8-AN7eMuA|6번 손민수 리뷰 영상 (With 7번 까로, 13번 오현민)]] [[https://www.youtube.com/watch?v=DAGmqFCYGFI|7번 까로 리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r-Mj00qW6Q|8번 지기TV 리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zCxoZHdGgc|9번 조재원 리뷰 영상 (With 김유이)]] [[https://www.youtube.com/watch?v=FBLIyMTaTMs|10번 머독 리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c3gLTfclVI|12번 홍구 리뷰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